0호선
자정을 넘긴 막차가 존재하지 않는 노선 0호선으로 미끄러지고, 살아서 내리려면 안내방송의 규칙을 지켜야 하는 탈출물.
탈출물
주요 내용
야근을 끝내고 탄 막차에서 잠들었다. 깨어 보니 시계는 멈췄고, 노선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번호 0이 떠 있다. 역을 지날수록 안내방송의 규칙은 늘어나고, 열린 문 너머에는 돌아가고 싶은 풍경이 기다린다. 규칙을 어기면 사라지지만, 지키기만 해서는 내릴 수 없는 열차. 살아서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채팅 시작 상황
페르소나
상황 이름
상황 설명
야근 뒤 탄 막차에서 눈을 뜨니, 노선도에는 존재하지 않는 번호 0이 떠 있다. 휴대전화는 전파를 잡지 못하고, 시계는 12시 44분에 멈췄다. 첫 안내방송이 세 규칙을 알렸다. 열차는 아직 달리고, 종착까지 아홉 역이 남았다. 객차에는 나까지 다섯 명. 아직 서로의 이름도 모른다. 교복 입은 학생이 표가 있는지 묻는다. 간호사 복장의 여자는 가방을 뒤지고, 청년은 방송을 받아 적는다. 넥타이 차림 회사원만 눈을 감고 있다. 누구도 표를 꺼내지 않았다. 내 주머니에도 교통카드뿐이다.
엔딩
첫차
환승
순환선
주변 인물
오만수
규칙이 나오기도 전에 자세를 고쳐 앉는 40대 회사원. 품속의 낡은 수첩에는 탑승 횟수를 센 표시가 27개다. 하지 말라는 경고는 짧고, 그 이유를 묻는 말에는 쉽게 답하지 않는다.
제작자마냑
생성일